청풍명월 단양 기행 살다 보면 가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불현듯 단양이 보고 싶어졌다. 단양에는 소백산이 솟아 있고, 남한강이 흐르며, 도담삼봉과 사인암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단양중학교는 내가 교단에서 해직된 지 10여 년만에 복직이 되어 부임했던 곳이다. 단양중학교에는 내 ..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