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검찰 2

어느 현직 검찰 간부의 고백

요즘 온라인에는 '어느 현직 검찰간부의 고백'이라는 제목의 글이 나돌면서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편지글 형식의 이 글은 현재 검찰 간부직에 있는 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두봉(25기), 여환섭(24기), 이원석(27기) 검사 등 일명 정치검사들을 비판하는 내용이어서 그 파급력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편지글의 수신자는 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과 노조위원장을 지낸 김기만 바른언론실천연대 대표로 되어 있다. 편지글의 필자는 현직 검사라는 특성상 밝히지 않는다. 다음은 '어느 현직 검찰 간부의 고백'이라는 제목의 편지글 전문이다. 어느 현직 검찰 간부의 고백 선배님. "尹(윤석열)이 정권 잡으면 '검찰공화국' 되고, 온통 검사출신으로 인사 도배할 것이며, 검사 후배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