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골산 약수터 아침 산행을 다시 시작하면서 한동안 발길을 끊었던 뒷목골산(후곡산) 약수터 아침 산행을 다시 시작했다. 며칠 전 모임에 갔다가 지인으로부터 '인격이 많이 느셨네요'라는 말을 들었다. 내 배를 보고 농담을 한 것이다. 내가 봐도 배가 많이 나왔다. 운동 겸 배도 집어 넣을 겸 해서 아침 산행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 세상사는 이야기 2015.05.20
찔레꽃 2013년 6월 9일 검단산에서 만났다. 장사익은 찔레꽃을 이렇게 노래한다.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2001년 5월 26일이었던가? 백두대간 삼도봉에서 만났다. 향기가 진해서 오히려 .. 야생화이야기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