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온스 자베르,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에 상금 기부 튀니지의 테니스 스타 온스 자베르(Ons Jabeur)는 멕시코에서 열린 WTA 결승전에서 우승한 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매일 죽어가는 아이들과 아기들을 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라고 말했다. 자베르는 현재 진행 중인 여자테니스협회(WTA) 결승전의 상금 일부를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전쟁으로 분노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눈에 띄게 감정적인 자베르는 수요일 칸쿤에서 마르케타 본드루소바(Marketa Vondrousov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코트에서 연설하면서 눈물을 참았다. 튀니지의 비공식 '행복부 장관'인 자베르는 윔블던에서 본드로소바에게 패배를 복수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