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지교(金蘭之交) 며칠 전 지조와 청렴의 소설가 강준희 선생이 최근에 쓴 저서 3권을 일일이 친필 서명을 해서 내게 선물했다. 나는 감사의 표시로 '소설가 강준희 선생 내원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한 편 썼다. 선생의 이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레 쓴 글이었다. 며칠 후 내원한 선생에게 내가 쓴 글을.. 세상사는 이야기 2014.11.24
후배로부터 온 편지 후배로부터 온 편지 오늘 후배로부터 시 두 편을 실은 편지 한 장이 바람처럼 배달되어 왔다. 때를 만나서는 하늘과 땅도 내 뜻에 따르더니 운세가 기울어 영웅도 스스로 어쩔 수가 없구나. 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좇는 일이 어찌 허물이란 말인가! 나라 위한 뜨거운 마음을 누가 있어 알.. 세상사는 이야기 2012.07.12
담촌 허관욱 선생의 와각 '無愧我心(무괴아심)' 담촌 허관욱 선생의 와각 작품 '無愧我心' 담촌 허관욱 선생의 와각 작품 한 점을 소장하게 되었다. 작품명은 '無愧我心(무괴아심)'..... 담촌 선생이 직접 선정해서 보내준 것이다. 이 작품을 소장하게 된 경위는..... 2012년 5월 1일부터 충주 성마루미술관에서 열린 담촌 선생의 '와각展'을 .. 세상사는 이야기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