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총상금은 전년 대비 2.0% 증가하여 대회 사상 최고인 7천650만 호주달러(약 653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대회의 총상금 3천만 호주달러(약 256억 원) 호주달러보다 155% 증가한 액수다. 매년 평균 15.5% 인상된 수치다. 2013 호주 오픈에서는 예선전에 나가기만 해도 출전 수당이 주어진다. 남녀 단식 수당이나 상금은 같다. 예선 1회전에 나가면 26,000 호주달러(약 2천2백만 원), 2회전에 올라가면 36,575 호주달러(약 3천100만 원), 3회전에 올라가면 55,150 호주달러(약 4천7백만 원)의 출전 수당을 받는다. 본선 경기부터는 상금이 훌쩍 뛴다. 본선 1회전(128강전)에 나가면 106,250 호주달러(약 9천만 원), 2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