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92_255
cude / silver&green / 98_07 / cube
fiction / 2000_20001 / 160x183x1
Personalities
Personalities / 2000_101 / 2000
Personalities / 2000_102 / 2000
Relationship
relationship / fiction / 95 *199
relationship / 92_20_1 / 두개의상
relationship / 93_fiction-a&b
Square2002-103
김재관
약력 |
1947 청주 출생 |
작품 세계
김재관은 1947년 청주에서 출생하였고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9년부터
1999년까지 18회의 개인전을 하였고 현재 청주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
김재관의 회화는 그의 이원론적 우주관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그는 1978년 이후 지금까지 '관계'라는 명제로 그가 음양이라고 통칭하는 '반대개념'(1987)들의 관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하고 있다.
김재관이 관계항으로 설정하는 '반대개념'들은 보색이나 자유로운 붓자국과 기하학적인 선. 면과 같은 구체적인
조형요소로부터 감성과 지성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에까지 이른다.
심플한 느낌을 주는 '그리드'는, 작가의 말처럼 표면에 잠재되어지기도
하고 밖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수직, 수평과 대각선이 결합되며, 풍부한 조형적 잠재력을 담고 있는 김재관의 그리드는 그의 연구의 요지가
되고 있다.
그리드는 속이 텅빈 구조체로서 평면과 대립적이지만, 이것은 벽뿐만 아니라 캔버스에서도 표현이 가능한 것이다. 이 같은
방법론에서 출발되어진 김재관의 그리드는 자신의 최후의 방편으로 발전되어서 여러 가지의 조형적 관점을 부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