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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8.BBC] 미얀마 군부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

The devastating cost of fighting Myanmar's military dictatorship. An abandoned Myanmar military camp sits atop a wooded hill, overlooking a picturesque lake which is well known in these parts because of its unique heart-like shape.(By Yogita Limaye, BBC News) 미얀마 군부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  버려진 미얀마 군사 캠프는 독특한 하트 모양으로 인해 이 지역에서 잘 알려진 그림 같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숲이 우거진 언덕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다. 지뢰통과 사용한 총알이 땅에 널려 있다..

[2024 롤랑가로스] 혼합 복식 로라 지게문트 - 에두아르 로제바슬랭 조 우승

2번 시드 로라 지게문트(36세, 독일, 세계 71위) - 에두아르 로제바슬랭(40세, 프랑스, 복식 세계 11위) 조가 2024 프랑스 오픈 혼합 복식 경기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게문트-로제바슬랭 조는 6월 6일 필리프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린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4번 시드 데시래이 크러우칙(30세, UK, 복식 14위) - 닐 스컵스키(34세, UK, 복식 10위) 조를 1시간 40분만에 2-0(6-4, 7-5)으로 물리쳤다.  지게문트와 로제바슬랭은 롤랑 가로스에서 처음으로 한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 복식 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성공적인 첫 번째 토너먼트를 장식했다. 우승 후 코트 인터뷰에서 지게문트는 "이것은 마지막 순간이었다. 나는 여자 단식과 복식 경기에도 출전했기 때문에 혼합 복식..

[2024 롤랑가로스] 디펜딩 챔프 이가 슈피온텍 - 자스민 파올리니 결승 격돌

디펜딩 챔피언 이가 슈피온텍(23세, 폴란드, 세계 1위)이 2024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하며 롤랑 가로스 3연패를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톱 시드 이가는 6월 6일 필리프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2023 US 오픈 우승자 코리 '코코' 가우프(20, USA, 세계 3위)를 1시간 37분만에 2-0(6-2, 6-4)으로 완파했다. 이가는 이제 1경기만 더 이기면 타이틀을 방어하게 된다.     이가는 토요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12번 시드 자스민 파올리니(28세, 이탈리아, 15위)와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됐다. 파올리니는 5월 7일 필리프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린 2번째 준결승전에서 미라 안드리바(17세, 러시아, 38위)를 1시간 13분만에 2-0(6-3, 6-1)으로 격파하며..

[2024 롤랑가로스] 17살 미라 안드리바 - 28살 자스민 파올리니 준결승 격돌

10대 소녀 미라 안드리바(17세, 러시아, 38위)가 돌풍을 일으키며 2024 프랑스 여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드리바는 6월 5일 필리프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2023, 2024 호주 오픈 챔피언 아리나 사발렌카(26세, 벨라루스, 세계 2위)에게 2시간 29분만에 2-1[6(5)-7(7), 6-4, 6-4]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 경기 전은 물론 사발렌카가 팽팽한 타이브레이크 승부 끝에 1세트를 따낼 때까지만 해도 안드리바의 승리를 예측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런 안드리바가 역전 드라마를 펼쳐 대어 사발렌카를 KO시켰다. 17세 소녀의 생애 최대, 최고의 승리였다.​사발렌카는 1세트 중반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며 찡그린 얼굴로 배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