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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28.BBC] 남한서 북한으로 도주한 트래비스 킹 이병, 탈영 등 14가지 혐의

US soldier who fled to North Korea to plead guilty to desertion. US soldier Travis King, who fled from South to North Korea before being returned home, will plead guilty to desertion and other charges, his lawyer has said. 남한서 북한으로 도주한 트래비스 킹 이병, 탈영 등 14가지 혐의   USA로 귀국하기 전에 남한에서 북한으로 도망친 US 군 병사 트래비스 킹(Travis King)이 탈영죄와 기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것이라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US 군은 2023년 7월 불법 국경 횡단 혐의로 킹에게 14건의 혐..

[2024 US오픈]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 2회전 진출, 라두 알보트 3-0 완파

그랜드 슬램 24회 챔피언과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2위)가 2024 US 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 약 998억 원)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하며 역사적인 25번째 싱글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2번 시드 조코비치는 8월 27일 9시 15분(한강토 시간)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1회전 경기에서 라두 알보트(몰도바, 138위)를 2시간 7분 만에 3-0(6-2, 6-2, 6-4)으로 가볍게 완파했다.    조코비치는 각 세트 초반에 예선을 거쳐 올라온 알보트의 저항에 부딪혔다. 하지만, 알보트는 조코비치를 심각하게 위협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만약 알보트가 조코비치를 이겼다면 역대 테니스 이변 중..

[2024 US오픈] 우승 후보 아리나 사발렌카 2회전 진출, 프리실라 혼 2-0 완파

2023, 2024 호주 오픈 챔피언 '타이거'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세계 2위)가 2024 US 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 진출하며 타이틀 획득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사발렌카는 왼쪽 팔 안쪽에 호랑이 문신이 있어 '타이거'라는 별명이 있다.   사발렌카는 8월 27일 오전 10시(한강토 시간) 뉴욕의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1회전 경기에서 중국계 호주 선수 프리실라 혼(중국명 韓天遇)을 79분 만에 2-0(6-3, 6-3)으로 가볍게 완파했다.  시즌 중반에 어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26살의 사발렌카는 이번 여름에 토론토 캐나다 마스터에서 8강에 진출하고, 워싱턴 오픈(씨티 오픈)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신시내티 오픈에서는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

[2024 US오픈] 디펜딩 챔프 '코코' 가우프 2회전 진출, 바르바라 그라체바 2-0 완파

디펜딩 챔피언 코리 '코코' 가우프(USA, 세계 3위)가 올해 홈 코트에서 열리는 마지막 그랜드 슬램 대회인 2024 US 오픈 여자 단식 1회전을 통과하며 타이틀 방어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3번 시드 코코는 8월 27일 오전 3시(한강토 시간) 뉴욕 주 퀸즈 플러싱 메도우즈-코로나 공원 소재 USTA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1회전 경기에서 러시아계 프랑스 선수 바르바라 그라체바(66위)를 6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2, 6-0)으로 가볍게 완파하고 2회전에 올라갔다.  20세의 코코는 작년 결승전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를 이기고 첫 그랜드 슬램을 차지한 후 올해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코코는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파리 올림..

[2024 US 오픈] 남녀 유일 본선 진출 권순우 1회전 탈락, 알렉세이 포피린에 3-0 완패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24 US 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 약 998억 원) 본선 무대에 진출했던 권순우(세계 340위)가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8월 27일 오전 1시 15분 뉴욕 주 퀸즈 플러싱 메도우즈-코로나 공원 소재 USTA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 12번 코트에서 열린 1회전 경기에서 알렉세이 포피린(호주, 28위)에게 2시간 1분 만에 세트 스코어 3-0(5-7, 2-6, 3-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올해 네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2회전에 진출했던 프랑스 오픈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대회 모두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권순우는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상금 10만 달러(약 1억3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