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 10

[2024.8.30.BBC]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K팝 가수 태일, 보이 밴드 NCT 탈퇴

K-pop singer leaves boy band over sexual crime accusation. South Korean singer Taeil has left the K-pop band NCT after being accused of an unspecified sexual crime, his label announced on Wednesday.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K팝 가수 태일, 보이 밴드 NCT 탈퇴   K팝 가수 태일(Taeil, 泰一, 30세)이 불특정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후 K팝 밴드 NCT를 탈퇴했다고 소속사가 수요일에 발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X에 성명을 발표하여 NCT 멤버가 "성범죄와 관련된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보이 밴드에서 탈퇴할 것"이..

[뉴스1] 시국사건 임용 배제 전북 교원 15명 명예회복, 서거석 교육감도 사과

시국사건 임용배제 전북교원 15명 명예회복, 서거석 교육감도 사과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시국사건으로 임용이 배제됐던 전북지역 교원들이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임용제외교원피해회복심의위원회’를 개최, 시국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1980대 후반에서 1990년대 후반까지 교단에 서지 못했던 교사 15명의 근무경력을 인정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989년 당시 정부는 전교조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는 예비 교사들을 임용에서 제외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에 ‘의무 임용’ 대상이었던 국공립 사범대학 졸업생 상당수가 실제 임용되지 못했다. 이들 졸업생들은 10~11년 뒤 교사로 임용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교원 임용..

[2024 US오픈] 디펜딩 챔프 노박 조코비치 3회전 진출, 라슬로 제레에 기권승

그랜드 슬램 24회 챔피언과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2위)가 2024 US 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 약 998억 원) 남자 단식 3회전에 진출하며 역사적인 25번째 싱글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는 8월 29일 뉴욕 플러싱 메도우즈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회전 경기에서 2시간 16분 만에 동포 선수 라슬로 제레(100위)의 부상으로 낙승(樂勝)을 거두었다. 제레는 세트 스코어 0-2(4-6, 4-6), 3세트 게임 스코어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극심한 복부 통증으로 경기를 계속할 수 없어 기권을 선언했다.       뉴욕의 극심한 더위와 높은 습도는..

[성명] 조희연 교육감의 ‘진보·보수 넘는 공존교육’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조희연 교육감의 ‘진보·보수 넘는 공존교육’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늘 대법원 판결로, 서울 최초의 3선 교육감으로 시민의 지지와 선택을 받아온 조희연 교육감의 '혁신과 공존 교육'이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비리를 저지른 것이 아닙니다. 사적인 이익을 위해 불공정하게 특별채용을 한 것이 아니라, 시대착오적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으로 해직된 교사를 구제하려 한 정책이었습니다. 도덕적 하자가 아닌 공익적 정책결정을 문제 삼아,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은 교육감을 하차시키는 것에 대해서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오늘 판결은 형식적 정의가 실질적 정의를 부정한 결과입니다. 사회적 화해를 위한 해직교사 채용이라는 공익에 기반한 행정적 결정을 협애(狹隘)한 사법적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 올바른지 되묻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4.08.29

경술국치(庚戌國恥) 114주년을 맞아

경술국치(庚戌國恥) 114주년을 맞아  경술국치(庚戌國恥) 114주년이다.  1910년 8월 29일은 부왜(附倭) 반민족(反民族) 반국가(反國家) 매국노(賣國奴)들이 제국주의 국제깡패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넘긴 치욕스런 날이다.  또 다시 나라를 일본에게 팔아먹으려는 부왜종미(附倭従米) 반민족 반국가 매국노들이 준동하고 있다.  토착왜구(土着倭寇)들은 너희 나라 일본으로 가라!

[2024 US오픈] '타이거' 아리나 사발렌카 3회전 진출, 루차 브론체티 2-0 완파

2번 시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세계 랭킹 2위)가 2024 US 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하며 생애 세 번째 그랜드 슬램, 이 대회 첫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타이거' 사발렌카는 29일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2회전 경기에서 관중석의 '미니미(mini-me)' 팬에게 영감을 받아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루시아 브론체티(이탈리아, 69위)를 61분 만에 2-0(6-3, 6-1)으로 완파했다. '타이거'는 사발렌카의 왼쪽 팔 안쪽에 호랑이 머리 문신이 새겨져 있어서 얻은 별명이다.  사발렌카는 이가 슈피온텍(폴란드, 1위)과 함께 올해 우승을 차지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 사발렌카가 플러싱 메도우 코트에서 앞으로 5승을 거두고 우승한다면 2016년 안젤리크 케르버 ..

[2024 US오픈] 디펜딩 챔프 '코코' 가우프 3회전 진출, 타티아나 마리아 2-0 완파

디펜딩 챔피언 코리 '코코' 가우프(USA, 세계 3위)가 2024 US 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하면서 타이틀 방어를 위한 여정을 이어갔다. 코코는 이제 다섯 번 만 더 이기면 타이틀을 방어하게 된다.  3번 시드 코코는 8월 29일 뉴욕 플러싱 메도우즈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회전 경기에서 37세의 독일 베테랑 타티아나 마리아(59위)를 1시간 20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4, 6-0)으로 가볍게 완파했다.  마리아의 서브 게임으로 시작된 1세트에서 두 선수는 서로 상대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 스코어 1-1, 2-2에 이어 3-3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이어 코코는 서브 게임을 지킨 뒤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5-3으로 앞서나갔다. ..

[2024 US오픈] 총상금 7천5백만 달러, 남녀 단식 우승 상금 360만 달러

USA 테니스협회는 8월 7일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 슬램인 2024 US 오픈 테니스 대회 총상금이 지난해보다 1천만 달러가 늘어난 7천5백만 달러(약 1천억 원)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가 증가된 액수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도 지난해보다 60만 달러가 증가한 360만 달러(약 48억원)로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US 오픈 총상금과 우승 상금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남녀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만 해도 전년보다 23% 늘어난 10만 달러(약 1억3천7백만 원)를 받는다. 1회전 상금은 지난 5년 동안 무려 72%나 증가했으며, 예선 결승 탈락자도 같은 기간 63% 증액되었다.  2024 US 오픈 상금표는 다음과 같다. 먼저 남녀 단식 본선 상금이다. 1회전..

[2024 US오픈] 남자 복식 권순우/샤포발로프 1회전 탈락, 코볼리/스트리커에 0-2 패

권순우(權純雨, 한국, 세계 랭킹 340위)/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106위) 조가 2024 US 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 약 998억 원) 남자 복식 1회전에서 탈락하며 한국 테니스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권/샤포발로프 조는 8월 29일 뉴욕 플러싱 메도우즈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 7번 코트에서 열린 남자 복식 1회전 경기에서 플라비오 코볼리(이탈리아, 31위)/도미닉 슈테판 스트리커(스위스, 159위) 조에게 77분 만에 세트 스코어 0-2(4-6, 4-6)로 패해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캐나다 조는 에이스에서 4-3으로 1개 앞서고, 첫 서브 성공률에서도 68%-66%로 약간 우세했다. 두 번째 서브 득점률에서는 80%-60%로 상대 조를 크게 앞섰다. 하지만, 코볼리..

[2024.8.29.BBC]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형사 수사로 프랑스 출국 금지

Telegram boss banned from leaving France in criminal probe. Telegram boss and founder Pavel Durov has been placed under formal investigation in France as part of a probe into organised crime on the messaging app, Paris prosecutors say.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형사 수사로 프랑스 출국 금지   텔레그램(Telegram)창업자이자 CEO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메시징 앱에서 조직 범죄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공식 수사를 받고 있다고 파리 검찰이 밝혔다. 39세인 두로프는 구금되지 않고 사법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