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에서 노르웨이산 연어와 일본산 가리비를 생각하다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 1주일 동안 외식을 했더니 집밥이 몹시 그리워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입 나간 입맛을 찾을까 해서 구연수동에 있는 초밥집에 가서 초밥을 먹기로 했다. 새로 생긴 초밥집에 자리를 잡고 그 집에서 가장 비싼 스페셜 초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12피스에 2만6천 원이었.. 세상사는 이야기 2019.10.16
겨울철 최고의 술안주 과메기 이럴 수가! 겨울철이 돌아올 때마다 나는 술안주로 과메기를 즐겨 먹곤 한다. 배추나 상추 같은 야채에 김, 물미역, 다시마를 한 장 얹은 다음 초장을 찍은 과메기와 된장에 찍은 쪽파, 마늘, 풋고추를 함께 싸서 먹는 맛이란 정말 별미 중의 별미다. 과메기는 야채와 생선이 조화를 이루어 맛도 좋고 .. 세상사는 이야기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