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하늘나라 여행을 떠나던 날 달래강 노루목다리 창골 입구 후배가 살던 집 창골 창골 싯계 창골 후배가 하늘나라로 떠나던 날 산벚꽃이 환장하게도 꽃비가 되어 흩날리던 날 세상소풍을 끝내고 후배는 하늘나라로 떠났다. 유주막 달래강변을 따라 하늘나라로 가는 여행길 살미하고도 향산하고도 창골 두메로 가는 .. 음치의 노래 2014.04.15
100대 명산 지리산 종주-반야봉을 넘어서 노고단으로 7월 15일[월] 잠이 깨어 일어나보니 벌써 아침 9시가 지났다. 방문을 열자 눈부시게 푸른 하늘이 쏟아져 들어온다. 맑은 날씨가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연하천 대피소 뒤뜰에서 김재수 씨 부인이 정성스레 차린 아침상을 받았다. 얼큰한 김치국에 밥을 말아서 해장국삼아 먹었.. 명산 순례기 200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