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대관령을 넘어서 주말에 여행할 때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고속도로를 피해서 국도를 이용하는 편이다. 국도변으로 펼쳐지는 산천경개 (山川景槪)를 느긋하게 즐기기 위해서다. 2월 들어 세 번째 주말 국도를 이용해서 백두대간(白頭大幹) 대관령(大關嶺, 832m)에 올랐다. 백두대간 대관령 대관령은 영서(嶺..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6.03.03
선자령 가는 길 며칠 전 영동지방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영동지방의 설경이라면 뭐니뭐니해도 백두대간 선자령(仙子嶺, 1157.1m)이 으뜸이다. 선자령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의 경계지점에 솟아 있다. 송천(松川) 선자령을 찾아가는 길..... 선자령으로 가는 길은 송천 계곡을 따라서 ..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