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들의 부활절 선물 성심학교 수녀님과 천주교 교현동 성당 수녀님이 부활절(復活節, Easter)이라고 달걀과 쿠키를 선물로 가져 오셨다. 별로 해드린 것도 없는데 부활절이 돌아올 때마다 선물을 주신다. 신경 쓸 곳이 한두 군데도 아닐 텐데 이런 선물을 받을 때면 빚이라도 진 것처럼 괜스레 미안해진다. 해.. 세상사는 이야기 2016.03.30
충주 성심학교 수녀님의 부활절 선물 충주 성심학교 수녀님이 부활절을 맞아 선물을 보내왔다. 성심학교나 수녀님에게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이런 선물을 받으니 왠지 좀 쑥스럽다. 크리스천이 아니기에 기독교 기념일은 크리스마스 데이(Cristmas Day) 밖에 모르는지라 이런 선물을 받을 때마다 '아, 부활절이구나' 하고 알게 .. 세상사는 이야기 2014.04.18
수녀님의 책 선물 충주 성심학교 수녀님이 끼아라 루빅(Chiara Rubich, 1920~2008)의 묵상집 '빛의 그림'(서광사)이라는 책을 선물로 보내 왔다. 끼아라 루빅은 세계적인 영성 운동인 포콜라레 운동(마리아 사업회)의 창설자다. 포콜라레는 벽난로라는 뜻이다. 포콜라레 운동은 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주는 벽난.. 세상사는 이야기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