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신석정 시, 김성장 서 어머니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신석정 시, 김성장 서 어머니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신석정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깊은 삼림지대를 끼고 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좁은 들길에 들장미 열매 붉어 멀리 노루새끼 마음놓고 뛰어다니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 책 한 권 시 한 수 2019.10.29
후배로부터 온 편지 후배로부터 온 편지 오늘 후배로부터 시 두 편을 실은 편지 한 장이 바람처럼 배달되어 왔다. 때를 만나서는 하늘과 땅도 내 뜻에 따르더니 운세가 기울어 영웅도 스스로 어쩔 수가 없구나. 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좇는 일이 어찌 허물이란 말인가! 나라 위한 뜨거운 마음을 누가 있어 알.. 세상사는 이야기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