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려몽전쟁(第四次麗蒙戰爭) 1241년(고종 28) 11월 몽고 태종 오고타이가 돌연 사망하자 5년 동안 황제의 자리를 둘러싸고 권력투쟁이 벌어졌다. 주치의 아들인 바투(拔都)는 자기 가문이 제위 계승에서 소외된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때 오고타이가 죽자 바투와 오고타이의 장남 귀위크(貴由) 사이에 제위 쟁탈전.. 세상사는 이야기 2013.12.03
제3차 려몽전쟁(第三次麗蒙戰爭) 제2차 려몽전쟁이 종식되자 고려는 동진국과 동맹관계를 맺어 몽고의 재침(再侵)에 대비하려고 하였다. 당시 고려는 남송(南宋)과 금나라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벌이고 있었다. 고려는 표면적으로는 금나라와 동맹관계였지만 실제적으로는 남송과 협력관계에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세상사는 이야기 2013.12.03
제2차 려몽전쟁(第二次麗蒙戰爭) 몽고 태종 오고타이는 고려를 무력으로 위압하여 복속시킴으로써 조공을 받는 군신관계를 수립하는 선에서 침략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유지하려고 하였다. 이는 몽고가 금나라를 정복할 때 고려가 배후의 위협세력이 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이었다. 강화도(江華島) 고려궁.. 세상사는 이야기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