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단골 할머니의 종이접기 공예품 선물 종이접기 공예품 이명증과 불면증 치료를 위해 임종헌한의원에 단골로 내원하시는 할머니가 폐지를 활용해서 만든 예쁜 종이그릇을 선물로 가져오셨다. 어제 밤 12시까지 이 종이그릇을 접으셨다고 한다. 하나는 연필꽂이, 다른 하나는 바구니 용도로 쓰면 제격이겠다. 할머니의 정성을 ..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02
귀에서 소리가 안 나요! 침(針) 시술을 하다 보면 그 효과가 너무나도 신속하게 나타나서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오늘도 그런 일이 있어 몇 자 적어 본다. 70대 할머니가 양쪽 귀에서 매미 우는 소리가 나서 불편하다고 내원했다. 소리가 하도 시끄러워서 잠도 쉽게 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귀에서 소리..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15.09.10
소설가 강준희 선생 내원하다 강준희 선생과 함께 지조와 청렴의 선비 소설가 강준희(姜晙熙) 선생이 내원했다. 선생은 불면증과 이명증을 호소했다. 10여 년 이상 선생을 괴롭힌 불면증은 수면제를 복용해야 할 만큼 심각했다. 귀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이명증은 불면증을 더욱 악화시켰을 것이다. 강준희 선생은.. 세상사는 이야기 201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