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역사를 찾아서 떠나는 정자 기행 - 관동제일루 삼척 죽서루 7 1553년(명종 8) 8월 사옹원 정(司甕院正)을 지낸 칠봉(七峰) 김희삼(金希參, 1507∼1560)이 삼척부사로 부임했다. 삼척부사로 있으면서 김희삼은 죽서루에 올라 제영시를 지어 읊었다. 운자는 樓(루), 秋(추), 流(류), 愁(수), 鷗(구)다. 竹西樓(죽서루) - 김희삼 萬仞丹崖百尺樓(만인단애백척루) 깎..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8.09.28
[남도정자기행] 정철의 송강정을 찾아서 5 고봉 기대승의 장례식이 수많은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다. 신사무옥(辛巳誣獄)의 주동자 송사련(宋祀連)이 죽다. 정철과 이이, 박순의 벼슬길 부침과 함께 동서당쟁이 더욱 격화되다. 이이의 스승 백인걸, 정철의 막내누이가 세상을 떠나다. 면앙정 송순의 회방연에서 정철 조선 ..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