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성 장편소설『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안재성 장편소설『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표지 안재성 작가의 신간 장편소설『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가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되었다. 창작과비평사는 소개글에서『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가 '역동적인 서사와 강력한 흡인력'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감동을 .. 책 한 권 시 한 수 2018.03.14
[장편소설]도스토예프스키의 돌 - 문영심 '도스토예프스키의 돌' 표지 책 소개 - 옴스크 감옥에서 가져온 돌 하나가 내 인생을 뿌리부터 흔들었다 한 시간에 200자 원고지 20매도 거뜬히 메울 수 있는 '라이팅 머신' 같은 필력으로 '시속 20매'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방송작가 문영심의 첫 장편소설이다. 성장소설이자 자전소설인 이 작품은 .. 책 한 권 시 한 수 2010.10.25
굵고 힘찬 토종작가 최용탁 장편소설 '즐거운 읍내' '즐거운 읍내' 표지 생각하면 이 세상이 아귀다툼으로 살아가는 저잣거리가 아니고 무엇이랴 - [즐거운 읍내]를 읽으며 우리 문학에 큰 구멍 두 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농촌소설이 어느 결에 사라졌다는 거며, 그와 더불어 이문구라는 작가가 떠난 자리가 새삼 크다는 사실이다. 최용탁은 이 결.. 책 한 권 시 한 수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