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화지엔(周華健)의 '펑여우(朋友, 친구)'를 부르고 싶던 날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칠금동 충주추어탕으로 추어탕을 먹으러 갔다. 마침 금가면 유송리 운교에 사는 동창생도 와 있었다. 세월의 흐름은 동창들의 얼굴에 주름이란 인생 계급장을 남겼지만 어릴 때의 풋풋한 우정은 서로의 눈빛으로 전해졌다. 냄비 속에서 보글보글 끓어오.. 세상사는 이야기 2016.01.29
길을 떠나 길을 묻다 - 강릉에서 만난 중학교 동창생 중학교 동창생 남정길과 함께 화진포에서 차를 몰아 강릉으로 내려왔다. 강릉에는 젊을 때부터 이곳에 터를 잡고 이제는 강릉 사람이 다 된 중학교 동창생 남정길이 살고 있었다. 벌써부터 동창생은 강릉으로 넘어 와서 뼈째회에 소주 한 잔 하고 가라고 성화를 부렸었는데 이제서야 온 ..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07.23
충주시한의사회·충주교육지원청 MOU 충청북도 충주시한의사회와 충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학교 운동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체력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한의신문이 보도했다. 다음은 보도문 전문이다. 오른쪽부터 박용호 충주시한의사회 대협국장, 정태상 충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종헌 충주시한의사.. 충주사랑 2011.08.23
중학교 동창생 딸 시집가는 날 오후 1시 파라다이스 웨딩홀...... 중학교 동창생 송정은 군의 큰딸 주연이의 결혼식이 있었다. 코흘리개 시절부터 보아왔던 주연이..... 신랑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청년이라고 했다. 식장에서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생들과 지인들도 만났다. 주연이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빌면서..... 아름다운 신부의 .. 세상사는 이야기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