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 진 꽃다운 아이들아! 잔인한 4월 세월호에 꽃다운 목숨을 빼앗긴 아이들아! 생때같은 목숨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미안하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 기다리다 애가 타던 아이들아! 이승의 마지막 기억이 물속이었음을 부디 잊거라. 사랑하는 누이 동생 기다리다 애가 타던 아이들아! 화창한 봄날처럼 행복했던 .. 음치의 노래 2014.05.01
악마를 보았다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 침몰 참사 10일째인 4월 25일 오전 현재 탑승자 476명 중 생존 174명, 사망 181명, 실종 12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인재(人災)로 인해 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한 참사임에도 대통령 이하 그 누구도 책임을 지려는 자가 없는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민의 안전을 도.. 세상사는 이야기 201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