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초파일 노성산 원경사를 찾아서 사월 초파일 불탄일(佛誕日)을 맞아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경기도 이천시 수산리 노성산(老星山) 대한불교조동종(大韓佛敎曹洞宗) 원경사(圓鏡寺)를 찾았다. 원경사는 조동종으로 옮기기 전에는 태고종에 속했었다. 원경사 진입로는 불탄일 봉축행사에 참석하려는 불자들과 차량들..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6.05.19
저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가 되자 낯선 사람으로부터 온 우편물을 받았다. 봉투 안에는 '거기는 제발 가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팜플렛이 들어있었다. '거기'는 바로 '지옥'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내 영혼을 불쌍하게 본 사람이 이 편지를 보냈을까? 우체국 소인을 보니 '목포부영(취) 2016. 03. 08'이라고 찍혀 있고, 발신인 란.. 세상사는 이야기 2016.03.31
최용탁 작가의 신간소설 '남북이 봉인한 이름 이주하' 소설로 부활한 혁명가 이주하의 생생한 이야기 '남북이 봉인한 이름 이주하' 표지 최용탁 작가의 신간소설 '남북이 봉인한 이름 이주하(가갸소랑 출판사)'를 선물로 받았다. 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실존 인물인 이주하라는 사회주의 혁명가를 주인공으로 했으니 역사소설인 셈이다. 최용.. 책 한 권 시 한 수 20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