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의 묵향을 찾아가는 여행 11 - 오석산 화암사 추사고택(秋史古宅) 뒤편에는 야트막한 야산 용산(龍山, 74.3m)이 있다. 옛날에 용이 나온 용총(龍塚)이 있어 용산이라 부른다고 전하며, 산 모양이 앵무새처럼 생겼다고 하여 앵무봉(鸚鵡峰)이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에 나온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도 용산..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9.05.01
설악산 상봉능선 성인대에 오르다 동해 해돋이와 설악산 울산바위(780m, 명승 제100호)가 가장 잘 바라보이는 곳은 어디일까? 설악산 북주능선의 상봉(1,244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지능선의 성인대(645m, 聖人臺, 또는 石人臺, 현지인들은 神仙臺라고 부름)가 동해 해돋이와 울산바위 조망 명소라고 들었다. 민초들 사이에 .. 명산 순례기 2015.10.27
금강산 화암사를 찾아서 동해 해돋이와 울산바위 조망 명소 설악산(雪嶽山) 상봉(上峰, 1241m) 능선의 성인대(聖人臺, 또는 石人臺, 현지인들은 神仙臺라고 부름, 645m)를 오르던 날 화암사(禾巖寺)를 찾았다. 화암사는 백두대간(白頭大幹) 설악산 북주능선(北主稜線) 상봉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성인대능선과 동..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