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내원했다. 아무리 원인을 찾으려고 해도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코비드19 백신을 맞았느냐고 물었더니 한달 전에 맞았단다. 현기증이 나타난 시기를 물었더니 백신을 맞은 다음날부터였다고 한다.
현기증 환자는 백신 부작용임이 확실했다. 한달 동안 양의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양약을 복용했는데도 전혀 차도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한의학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했다고 한다. 코비드19 부작용으로 인한 현기증 환자는 처음으로 진료해본다. 일단 임상 경험상 가장 효과가 좋았던 현기증 침법을 응용해서 침치료를 해주었다.
코비드19 백신 부작용 가운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현기증, 식은땀, 앨러지다.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과 심근염, 심낭염은 치명적일 수 있다. 코비드19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혈전증이나 심근염, 심낭염이 원인이다. 동료 한의사도 코비드19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예가 있다.
코비드19 백신 확실히 문제가 있다. 백신을 안맞는 것보다 맞는 것이 이익이 더 크다는 말로 결코 합리화할 수 없다. 백신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당사자는 바로 다국적 자본의 백신 제조회사다.
2021. 8. 6. 林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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