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5

아르헨티나 3-0 크로아티아 격파, 6번째 월드컵 결승 진출

주장 리오넬 메시 1골, 신예 훌리오 알바레스 2골 주장 리오넬 메시(Lionel Andrés Messi Cuccittini, 35)의 눈부신 활약으로 아르헨티나(República Argentina)가 루사일 스타디움(Lusail Stadium)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Croatia)를 꺾고 2014년 이후 8년 만에 6번째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메시는 이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메시는 초기에 햄스트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 첫 골을 안겨 줌으로써 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반 3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길게 올라온 패스를 받은 맨체스터 시티의 22세 스트라이커 훌리안 알바레스(Julian ..

스페인, 세르비아 호주 ATP컵 결승 진출, 나달과 조코비치 맞대결 가능성

2020시즌 첫 대회이자 24개국이 참가하여 호주에서 테니스 월드컵 성격으로 열리고 있는 ATP컵 대회 결승에 나달과 세르비아가 결승에 진출했다. 스페인의 간판 라파엘 나달(우)과 세르비아의 간판 노박 조코비치(좌) 1월 11일 오전에 열린 세르비아-러시아 준결승 대결에서는 조코비치와 라..

[2019 라네르스 3쿠션 세계 선수권 대회 결승전] 황제의 귀환, 토브욘 브롬달 우승!

새벽 1시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윙 덕 안 찡(베트남)의 결승전이 열렸다. 윙 덕은 긴장한 듯 공타를 연발했다. 브롬달은 1이닝에 3점, 2이닝에 3점을 올려 여유있게 6-0으로 앞서더니 3이닝에서 신들린 듯 7점 하이런으로 13-0으로 달아났다. 4이닝에서도 윙 덕은 공타를 쳤다. 생애 처음 세계 ..

[2019 호주 오픈]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 남자 단식 결승 진출

역시 조코비치였다. 25일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1위 조코비치는 세계 28위 프랑스의 뤼카 푸유를 연습경기를 하듯 여유있게 몰아붙인 끝에 3 대 0으로 물리치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푸유는 시종일관 무력한 모습만 보이다가 3세트 내내 단 4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