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오 에르난데스, 랑달 콜로 무아니 각각 1골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디디에 데샹(Didier Deschamps)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은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모로코를 2-0으로 물리치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19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전날 열린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하고 올라온 아르헨티나와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꺾으면 1998년 프랑스 대회,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룬다.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아프리카 팀 모로코는 주전 수비수 나예프 아게르드(Nayef Aguerd)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후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