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상봉능선 성인대에 오르다 동해 해돋이와 설악산 울산바위(780m, 명승 제100호)가 가장 잘 바라보이는 곳은 어디일까? 설악산 북주능선의 상봉(1,244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지능선의 성인대(645m, 聖人臺, 또는 石人臺, 현지인들은 神仙臺라고 부름)가 동해 해돋이와 울산바위 조망 명소라고 들었다. 민초들 사이에 .. 명산 순례기 2015.10.27
금강산 화암사를 찾아서 동해 해돋이와 울산바위 조망 명소 설악산(雪嶽山) 상봉(上峰, 1241m) 능선의 성인대(聖人臺, 또는 石人臺, 현지인들은 神仙臺라고 부름, 645m)를 오르던 날 화암사(禾巖寺)를 찾았다. 화암사는 백두대간(白頭大幹) 설악산 북주능선(北主稜線) 상봉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성인대능선과 동..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5.10.24
금강산 기행-해금강 아침 7시쯤 일어나다. 어제 과음을 한 탓으로 머리가 묵직하다. 잠이 채 덜 깬 상태로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가 죽 한 사발과 고등어구이를 반찬으로 밥을 조금 먹는다. 아직도 술기운이 남아 있는 듯 하다. 식사를 마치고 엘리베이터에 올라 6층으로 올라오면서 장전항 내항을 바라보니 물결이 잔잔하..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04.07.28
금강산 기행-외금강 망양대 아침 6시 반에 일어나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7.4 남북공동성명이 있었던 날이다. 온 겨레의 염원을 안고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지도 벌써 30여년이 지났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7.4 남북공동성명은 남북이 각각 독재정권 강화에 이용함으로써 그 내용이 훼손되고 나아가 남북조절위원회의 가동마저 ..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04.07.27
금강산 기행-북녘땅 장전항에서 오늘은 2002년 7월 3일. 금강산으로 가는 날이다. 6시 40분에 나의 애마 프린스를 몰고 충주를 떠나 원주로 향한다. 원주 흥업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메밀묵집에 들르니 문을 닫았다. 할 수 없이 그 옆에 있는 순대국밥 전문집에 들어간다. 순대국밥이 영 짜기만하고 맛이 없다.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식당을..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0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