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祝林院長迎賢子婦(근축임원장영현자부) - 임 원장께서 어진 며느리 맞음을 축하하며 청하 문재곤 박사가 며느리를 맞이하는 나를 위해 축시 한 수를 보내왔다. 과찬의 내용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 축시를 보내준 청하 선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謹祝林院長迎賢子婦(근축임원장영현자부) -문재곤 임 원장께서 어진 며느리를 맞음을 축하하며 林山中原濟生親(임산중.. 세상사는 이야기 2018.06.01
동해시 묵호항을 가다 동해시(東海市) 할아버지한의원 김형산 원장의 초대로 청하(靑霞) 문재곤(文載坤) 박사와 함께 묵호항(墨湖港)을 찾았다. 묵호항에 도착하니 김 원장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실로 오랜간만의 반가운 만남이었다. 김 원장은 횟감을 사는 동안 묵호항과 활어판매센터를 구경하라고 ..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05.24
오랜만에 나선 서울나들이 충주발 서울행 고속버스에 오르니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 두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휴가를 받은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올라온 것이다. 터미널을 빠져나와 고층빌딩들의 밀림속으로 들어간다. 꼬리를 물고 달리는 차량들과 분주하게 오가는 사람들, 그리고 코를 자극하.. 세상사는 이야기 2005.03.09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이야기 충주 버스 터미널에서 4시 15분발 동서울행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뇌출혈로 근 반년 가까이 병상에 누워 있는 靑霞 문재곤 박사를 문병하기 위한 서울행이다.고속버스는 2시간 반 정도 달린 끝에 나를 동서울 터미널에 내려 놓았다.강변역에서 전철을 타고 중계역에서 내려 목적지인 상계 백병원에 .. 세상사는 이야기 200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