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미시령 옛길을 넘다 설악산을 온통 붉게 물들였을 단풍을 보러 길을 나섰다.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미시령과 한계령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내설악광장 휴게소에 들렀다. 된장찌개 백반을 주문해서 먹는데, 내가 끓여도 이것보다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식당은 되도록 피해..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5.10.29
속초 기행 미시령(彌矢嶺) 울산바위가 보고 싶어 바람처럼 떠난 길.....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오자 몸을 날릴 듯이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 문득 눈을 들어 바라보니 미시령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듯..... 울산바위 언제나 병풍처럼 그 자리에 솟아 있는 울산바위..... 억겁을 흘러온 세월을 배운..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01.02
속초행 설악산 울산바위 '즐거운 읍내'를 쓴 최용탁 작가와 함께 미시령을 넘는다. 엄동설한에 설악산 기슭에서 창작이라는 인고의 작업을 하고 있는 최 작가를 위로도 할 겸, 겨울 바다도 볼 겸, 생선회도 맛볼 겸 해서 속초 동명항을 찾아가는 길이다. 최 작가는 소설을 쓰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예정..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1.01.18
100대 명산 설악산 울산바위 겨울 포토기행 토왕성폭포 2월에 찾은 설악산..... 설악동 토왕골에도 눈이 많이 쌓여 있다. 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일명 신광폭포(神光瀑布)가 있는 토왕골..... 남서쪽에는 화채능의 칠성봉(七星峰, 1,077m)이 솟아 있다. 토기(土氣)가 왕성하여 기암절벽을 솟구치게 하라는 뜻의 토왕..... 석가봉, .. 명산 순례기 2008.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