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1

충북 전교조 해직교사 '국가 폭력 인권 침해, 피해 원상회복해야'

1989년 5월 전교조 결성 관련 충북지역 해직교사들이 노태우 정권이 공권력을 총동원해서 자행한 국가 폭력 인권 침해에 대해 정부의 사과와 1989년 전교조 해직교사 피해 원상회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12월 13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진실화해과거사정리위원회는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 관련 교사 해직 사건을 위법한 공권력 행사로 인한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공식 인정했다. 따라서, 국가는 피해 교사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회복을 위해 배·보상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충북지역 해직교사들은 이어 "진실화해위원회는 전교조 결성 전후로 안기부의 총괄 기획 아래 문교부, 법무부, 보안사령부, 경찰 등 11개 국가기관이 총동원돼 교사들에게 사..

[성명서] 정부는 국가폭력 사과하고, 89년 전교조 해직교사 피해회복에 나서라!

정부는 국가폭력 사과하고, 89년 전교조 해직교사 피해회복에 나서라! 진실·화해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결성 관련 교사 해직 사건을 위법한 공권력 행사로 인한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공식 인정하였다. 국가는 피해 교사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회복을 위해 배·보상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전교조 결성 33년 만에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을 위한 첫발을 뗀 것이다. 참교육과 교육 민주화를 향한 교사들의 열망은 1989년 전교조 결성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권위주의 정권은 참교육 교사를 ‘좌경 의식화 교사’라 규정하고 국가보안법을 동원하여 이들을 탄압해 교원노조 결성을 방해하였다. 33년 전인 1989년 5월, 전교조 결성을 불과 사흘 앞두고 충북에서는..

[2022.10.5] 국내외 코비드19 사망자 및 확진자 현황

국내 코비드19 누적 사망자 28,544명, 확진자 24,848,184명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2년 10월 5일 0시 기준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6명이 증가하여 28,544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34,739명, 누적 확진자는 24,848,184명으로 집계됐다. 코비드-19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된 3만 4,73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9,83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서울(7,674명), 인천(2,095명), 경남(1,946명), 부산(1,799명), 경북(1,604명), 대구(1,596명), 충남(1,328명), 강원(1,224명), 충북(1,088명), 전북(976명), 대전(9..

[2022.9.26] 국내외 코비드19 사망자 및 확진자 현황

국내 코비드19 누적 사망자 28,246명, 확진자 24,634,296명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2년 9월 26일 0시 기준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3명이 증가하여 28,246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14,168명, 누적 확진자는 24,634,296명으로 집계됐다. 코비드-19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된 1만 4,16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4,1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서울(2,335명), 인천(934명), 대구(842명), 경북(786명), 경남(740명), 충남(581명), 강원(539명), 부산(472명), 충북(471명), 광주(466명), 전북(449명), 전남(443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