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본방 사수로 결혼 적선하자

林 山 2016. 1. 26. 12:03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장면(출처 TV리포트)


내가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 중에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이란 프로가 있다. 가상부부인 노총각 개그맨 윤정수(만 43세)와 역시 노처녀 개그우먼 김숙(만 40세)이 보여주는 티격태격 시끌벅적한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게 하기 때문이다. 윤정수-김숙 쇼윈도우 부부의 모습은 각본이 없는 실제 생활처럼 느껴지면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이 세간의 화제를 끄는 이유는 또 있다. 그것은 바로 31회 본방송이 끝나갈 무렵 윤정수-김숙 두 사람이 시청률 7%를 넘을 경우 결혼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윤정수-김숙 커플이 약속대로 진짜 결혼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했다. JTBC는 1월 15일 오후 방송된 ‘님과 함께 2’ 33회가 4.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고 발표했다. 시청률 7%까지 이제 0.8% 남았다. 시청률이 7%를 넘으면 윤정수-김숙 커플은 과연 시청자와의 약속대로 결혼을 할까?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본방송이 방영된다. 나도 ‘님과 함께 시즌 2’ 본방을 사수할 것이다. 재미있는 프로도 보고 결혼도 시키고,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격이다. 시청률 7%를 넘겨 윤정수-김숙 커플이 결혼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 윤정수-김숙 커플은 아주 잘 어울리는 한쌍의 부부가 될 것이다. 


시청자들이여,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 본방 사수로 대동단결하자. 노총각 윤정수-노처녀 김숙 꼭 결혼시키자.  


2016.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