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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세바스챤 바흐(Johann Sebastian Bach)-St. Matthew Passion(마테 수난곡)

林 山 2017. 6. 16. 09:43

요한 세바스챤 바흐(Johann Sebastian Bach)-St. Matthew Passion(마테 수난곡)


요한 세바스챤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St. Matthew Passion(마테 수난곡)>은 <신약성서>의 마태복음 26장과 27장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의 수난을 다룬 성악곡이다. 바흐가 1729년에 라이프치히 교회의 합창장으로 있을 때 작곡하여, 그 해에 라이프치히 교회에서 처음 연주되었다.


제 1부는 수난이 있을 것으로 예언한 때로부터 예수가 잡히기까지, 제 2부는 예수가 잡힌 이후 무덤에 장사지내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풍부한 표현에 감동적인 이 곡은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종교음악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바흐가 죽은 뒤 세상에서 잊혀졌으나, 1829년 멘델스존이 다시 발견하여 직접 지휘하며 연주한 이후 오늘날까지 세계 각국에서 연주하게 되었다.


로마 카톨릭 행사 중 하나인 수난 주간 중 예배를 드리는 날에 연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7.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