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131

바다로 떠난 여행(2)-무창포 춘장대 금강 군산

늦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오전 11시가 다 되었다.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난 뒤 다음 행선지로 떠날 채비를 한다. 주인 아주머니가 문밖에까지 마중을 나온다. '하얀쉼터' 주인부부도 원래는 이곳 사람이 아니란다. 몇 년 전 여행을 하다가 대천에 들렀는데 이곳이 너무 마음에 들어 아주 눌러앉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