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8

코비드-19(코로나19) 치명률 1%도 안돼, 막연한 공포는 금물

2020년 3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는 4,812명이었고, 사망자는 28명이었다. 따라서 코비드-19의 치명률은 0.58%이다. 0.6%도 채 안되는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속도나 전파력은 높지만, 치명률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이나..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수백 명 감염됐을 것

영국 의학연구위원회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중국 정부의 발표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전문가들은 공식 확진 사례는 41명이지만, 실제로는 그 수가 1,700여 명에 이를 것이라 예상했다. 이번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중국 중부 후..

중국 후베이 성 우한 집단 발생 폐렴 원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난해 말부터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을 일으킨 병원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중앙방송(CCTV)은 9일 중국 당국이 초보 단계 조사 결과 최근 집단 폐렴을 일으킨 병원체가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것으로 판정됐다고 보도했다. 승객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홍콩국제공항 검역관 바이러스 분석 평가팀을 이끈 중국 공정원의 쉬젠궈(徐建國) 원사는 “새로운 발병체에 대한 특효약과 백신 개발에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면서 “일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초보 판정을 했으며 다음 단계로 병의 원인에 대한 연구와 조사 그리고 임상 시험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2015년판 메르스 진료지침 발표

지난 6월 12일, 한국의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國家衛生和計劃生育委員會)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이 또 다시 중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비한 메르스 치료 및 원내감염 예방을 위한 준비 사업을 시작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