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옛길을 따라서 설악산 토왕골 토왕성폭포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 미시령 옛길로 넘어가기로 했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만 같았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도 있던 터였다. 미시령 옛길에서 바라본 원암저수지와 델피노리조트, 일성설악온천리조트 미시령 옛길에서 바..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6.05.23
백두대간 미시령 옛길을 넘다 설악산을 온통 붉게 물들였을 단풍을 보러 길을 나섰다.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미시령과 한계령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내설악광장 휴게소에 들렀다. 된장찌개 백반을 주문해서 먹는데, 내가 끓여도 이것보다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식당은 되도록 피해..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5.10.29
설악산 상봉능선 성인대에 오르다 동해 해돋이와 설악산 울산바위(780m, 명승 제100호)가 가장 잘 바라보이는 곳은 어디일까? 설악산 북주능선의 상봉(1,244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지능선의 성인대(645m, 聖人臺, 또는 石人臺, 현지인들은 神仙臺라고 부름)가 동해 해돋이와 울산바위 조망 명소라고 들었다. 민초들 사이에 .. 명산 순례기 2015.10.27
속초 기행 미시령(彌矢嶺) 울산바위가 보고 싶어 바람처럼 떠난 길.....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오자 몸을 날릴 듯이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 문득 눈을 들어 바라보니 미시령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듯..... 울산바위 언제나 병풍처럼 그 자리에 솟아 있는 울산바위..... 억겁을 흘러온 세월을 배운..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4.01.02
속초행 설악산 울산바위 '즐거운 읍내'를 쓴 최용탁 작가와 함께 미시령을 넘는다. 엄동설한에 설악산 기슭에서 창작이라는 인고의 작업을 하고 있는 최 작가를 위로도 할 겸, 겨울 바다도 볼 겸, 생선회도 맛볼 겸 해서 속초 동명항을 찾아가는 길이다. 최 작가는 소설을 쓰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예정..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1.01.18
미시령 옛길을 따라서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미시령(彌矢嶺) 옛길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황철봉(黃鐵峰, 1381m) 미시령 옛길 미시령 정상(826m) 미시령 정상 표지석 미시령 휴게소 미시령에서 바라본 용대리 계곡 미시령에 피어난 동자꽃 2007년 7월 22일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0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