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삭은 게국지 맛에 빠지다 총남 태안군 안면도에 갔을 때 게국지를 먹고 실망한 적이 있다.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으나 가격이 좀 비싼 것이 흠이었다. 그래서 게국지 타령을 했더니 충남 아산에 사는 지인이 스티로폼으로 포장한 게국지 한 상자를 보내왔다. 최구현 의병장 증장손녀가 보내온 게국지 게국.. 세상사는 이야기 2014.12.11
의병의 날을 맞아 당진 초중학교에 친일인명사전을 보내다 친일인명사전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충남 당진의 항일의병장 유곡(楡谷) 최구현(崔九鉉) 선생 유족장학회를 통해서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당진시 송산면 송산초등학교와 송산중학교, 석문면 석문중학교에 각각 1질씩 보내주었다. 친일민족반역자들이 대한민국.. 세상사는 이야기 2014.05.28
최구현 의병장의 대일항전의 현장 면천읍성을 가다 내가 면천읍성(沔川邑城)을 찾아가게 된 데는 이런 사연이 있다. 지난 2013년 3월 15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셨다. 장례를 치르고 남은 조위금을 어머니의 유지에 따라 좋은 일에 쓰기로 하고 기부할 곳을 찾고 있었다. 그때 우연히 충청남도 당진시 '유곡최구현의병장..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3.06.15
소난지도 대일의병항전의 영웅 최구현 의병장의 묘소를 찾아서 당진 석문호의 일몰 소난지도 항일의병 유적을 둘러본 뒤 오후 5시 반경 도비도행 카페리에 몸을 실었다. 배는 대난지도에 잠깐 들러 승객을 실은 뒤 곧장 도비도로 향했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서쪽 바다로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소난지도 대일의병항전의 지도.. 세상사는 이야기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