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눈으로 세상이 하얗게 변해 버렸다. 하얗게 변한 세상을 보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뒷목골산으로 향했다. 갑자기 몰아닥친 강추위로 한동안 뒷목골산 아침 산행을 동안 중단했다가 다시 나선 것이다.
뒷목골산
산중유막
산길
금봉산과 대림산
충주시내
뒷목골산 정상
계명산 서부능선
계명산
하늘
필자
눈을 밟으며 산길을 걷다 보면 어느덧 어린 시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금봉산과 대림산을 바라보면서 무념무상에 젖기도 하고..... 뒷목골산 산마루 긴의자에 누워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바라보다.
2016. 2. 17.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19일은 대마도의 날 우리도 쓰시마 섬 반환을 요구하자 (0) | 2016.02.23 |
---|---|
칵테일 '천사의 눈물(Angel's Tear)' (0) | 2016.02.19 |
희귀 성씨 환자가 내원하다 (0) | 2016.02.18 |
충주성심학교 수녀님의 쿠키 선물 (0) | 2016.02.17 |
2월 14일은 안중근 데이(Ahn Joong Keun's Day) (0) | 201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