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24

[2023 호주 오픈] 노박 조코비치 3회전 진출, 우승 향해 순항

우승 후보 노박 조코비치 3-1 엔조 쿠아코 제압 '무결점 테니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5위)가 202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 약 663억 원) 남자 단식 제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1월 19일 멜번 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엔조 쿠아코(프랑스, 190위)를 3-1(6-1, 6-7, 6-2, 6-0)로 격파하고 3회전에 올라갔다. 조코비치는 3회전 진출과 함께 상금 227,925 호주달러(약 1억9,400만원)를 확보했다. 조코비치는 1세트를 마치 연습경기를 하듯 6-1로 가볍게 따냈다. 반격에 나선 쿠아코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세트를 7-5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쿠아코의 선전은 ..

[2020 US 오픈 3회전 첫날] 조코비치, 오사카 나오미 16강전 진출, 치치파스 탈락

2020 US 오픈 테니스 대회도 5일째로 접어들었다. 9월 5일 오전 12시부터는 남녀 단식 3회전 경기가 벌어졌다. 3회전 첫날 벌어진 남자 단식 경기에서는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4회전에 진출했다. 오전 1시 20분 11번 코트에서는 남자 단식 3회전 첫 경기가 열렸다. 3회전 첫 경기에 나선 다비드 고팽(7위, 벨기에)은 필리프 크라이노비치(26위, 세르비아)를 3-0(6-1, 7-6, 6-4)으로 격파하면서 남자 선수 중 가장 먼저 4회전 진출 상금 25만 달러(3억 원)를 확보했다. 고팽은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이 없다. 2시 30분에는 남자 단식 3회전 3경기가 동시에 열렸다.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는 데니스 샤포발로프(12위, 캐나다)가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테일러 ..

[2020 US 오픈 2회전 첫날] 세계 1위 조코비치 3회전 진출, 플리스코바는 탈락

9월 3일 2020 US 오픈 테니스 대회 3일째를 맞았다. 3일부터 남녀 단식 2회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빅4 중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이번 대회에 불참하고,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와 앤디 머리(영국)는 나란히 2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의 우승 가능성과 머리의 부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1위, 체코), 소피아 케닌(2위, 미국), 서리너 윌리엄스(3위, 미국) 등 톱3가 모두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플리스코바의 무관 탈출, 케닌의 2020 호주 오픈에 이어 US 오픈 제패, 아기 엄마 윌리엄스의 화려한 부활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오전 12시 11번 코트에서 열린 2회전 첫날 남자 단식 첫 경기는 필리프 크라이노비치(26위,..

[2020 US 오픈 1회전] 세계 1위 조코비치, 권순우 2회전 진출

2020 US 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340만2천 달러, 약 632억 원) 1회전이 드디어 시작됐다. 2020 US 오픈은 전 세계를 강타한 코비드-19로 인해 역사상 최초로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오전 8시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경기에서 톱 시드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는 다미르 드줌허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3-0(6-1, 6-4, 6-1)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2회전에 진츨했다. 조코비치는 마치 연습경기를 하듯 드줌허르를 몰아붙여 단 6게임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빅3 중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불참으로 조코비치의 우승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아졌다. 나달은 코비드-19 감염 우려로 불참을 선언했고, 페더러는 무릎 부상 때..

2020 US 오픈 테니스 대회 9월 1일 무관중 개막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지난 3월 모든 ATP 투어가 중단된 이후 첫 메이저 대회인 2020 US 오픈이 8월 31일부터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장에서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 이는 지난 1월 호주 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에 열리는 첫 그랜드슬램 대회이다. 이번 2020 US 오픈에는 빅3 중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1위, 이하 2020 US 오픈 홈페이지 기준)만 참가한다. 디펜딩 챔피언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참가하지 않는다고 선언했고,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강력한 라이벌 두 선수가 출전하지 않아 조코비치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 6월 아드리아 투어를 개최해 코비드-19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조코비치는 결국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앤디 머리 & 노박 조코비치 토론, 세계 최고 테니스 선수는 누구인가

코비드-19 팬데믹으로 그랜드 슬램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취소되고, 프랑스 오픈은 9월로 연기된 가운데, 4월 18일(한국시간) 영국의 앤디 머리와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세계 1위)가 심심했던지 인스타그램에서 정신력, 신체적 능력, 커리어 등에서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

[2020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 조코비치, 도미니크 팀 3-2로 꺾고 통산 8번째 우승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 마지막 날 오후 5시 45분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세르비아, 32, 세계 2위)가 20대의 기수 도미니크 팀(Dominic Thiem, 오스트리아,..

[2020 호주 오픈 준결승전 2일째] 도미닉 티엠, 알렉산더 즈베레프 꺾고 대망의 결승전 진출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도 12일째로 접어들었다. 1월 31일 금요일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도미닉 티엠(26, 세계 5위)이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22, 세계 7위)를 3-1(3-6, 6-4, 7-6,..

[2020 호주 오픈 준결승전 1일째] 무결점 테니스 조코비치, 황제 페더러 꺾고 대망의 결승전 진출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 11일째 날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호주 오픈의 사나이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32, 세계 2위)가 테니스 황제 황제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39, 세계 3위)를 제압하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디..

[2020 호주 오픈 8강전 첫날]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황제 페더러 운명의 준결승 맞대결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천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도 9일째로 접어들었다. 대회 9일째인 1월 28일 화요일 메인 스타디움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는 남녀 단식 준준결승전 4경기가 열렸다. 오전 9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