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원근법 화가 이훈정의 그림세계 1 길 2005 72.7 x 60.6 oil on canvas <길>에서 보라색 톤의 길은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나아가는 역사성과 더불어 인간 그 자신의 정신성이나 영혼성의 자각도 암시해 주는 것이다. 길은 열려 있다. 그 길은 이상세계로 열린 길이다. 동시에 그 길은 과거와 현재의 역사성을 발판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그림 조형예술의 모든 것 2005.12.23
내 고향 산척에서 만난 꽃 추석명절을 맞아 내 고향 산척을 찾았습니다. 고향의 시골집 뜰에는 여러 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 있네요. 방긋 웃는 꽃들이 저를 반갑게 맞아주는 듯 합니다. 뒤안에는 갖가지 약초들도 보입니다. 삽주, 더덕, 으아리, 오가피, 천궁 등등..... *겹꽃삼잎국화(키다리노랑꽃) 저를 먼저 반겨주는 꽃은 노오.. 야생화이야기 2005.12.19
Jeffrey T. Larson의 그림세계 Nicotiana Pitchers and Pears Passage Of Light Old Jars, New Light White On White Paper Whites Tangerines Alpha and Omega Vine and Glass Life's A Ball The Swan Precarious Garlic Mashed Potatoes The Color Of White Potted Flowers Peach Grate Gourds and Pitchers Red Bartlets A Life Six For A Dollar Raspberries & Cream White Pumpkin Peaches and Duck Onions and Garlic First Of The Season Red D'Am.. 그림 조형예술의 모든 것 2005.12.19
가을이 영그는 내 고향 산척 구릿돌 내 고향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월현. 예전에는 구릿들이라고 부르던 곳. 고향집이 있는 곳은 바로 중방마을. 가끔 천등산에 올라 구릿들을 내려다보면 참 평화로운 곳이라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고향 시골집 현관문 바로 앞에는 앵두나무가 한 그루 서 있습니다. 봄이면 하이얀 앵두꽃이 만발하.. 세상사는 이야기 2005.12.15
작은사랑실천운동연합 아동 무료급식 및 난방비 후원행사 작은사랑실천운동연합(이하 작사련) 회원님들과 후원자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요즘 특히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여러분 감기에 유의하셔서 건강한 겨울을 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저희 작사련 산하 충주지역아동센터, 충주지.. 충주사랑 2005.12.13
추석에 찾은 내 고향 산척 구릿돌 추석을 맞이하여 내 고향 산척을 찾았습니다. 고향 땅에 발을 들여 놓으면 언제나 천등산이 반갑게 맞아 줍니다. 어렸을 때부터 보아온 산이라 고향을 생각하면 언제나 천등산이 떠오릅니다. 천등산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 경계에 있는 산이지요. 높이는 해발 807m입니다. 북동쪽에.. 세상사는 이야기 2005.12.10
고향에서 맞이한 추석 오늘은 음력으로 8월 15일. 한가위 명절입니다. 설, 단오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3대 명절 중 하나지요. 한가위의 유래는 고대로부터 있어 왔던 달에 대한 신앙에서 그 뿌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가위의 '한'은 '크다, 하다(大,正)',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으로, 8월 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 가운데'.. 세상사는 이야기 2005.12.07
신관웅과 재즈 빅 밴드 충주문화회관 공연 오늘은 충주문화회관에서 '신관웅과 재즈 빅 밴드'의 공연이 있는 날. 난생 처음 충주에서 재즈음악 연주실황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인지라 만사 제쳐놓고 공연을 보러가기로 한다. 공연장에 들어가니 관객들이 별로 없다. 다 합쳐도 50여 명이 될까말까.....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재즈 공연의 막이 오른.. 문학 예술 영화 오딧세이 2005.12.05
최석운의 그림세계 낚시 외출 돼지꿈 핸드폰을 든 남자 여행 옥수수 여름 파랑새 기다림 곰인형을 가진 남자 전화를 기다리는 남자 최석운- 일상의 끄트머리 속의 해학 최석운 1960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우리가 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소.. 그림 조형예술의 모든 것 2005.12.05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여름밤의 음악무대 2 저녁 7시 30분부터 충주 호암지에 자리잡은 우륵당 야외무대에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연주회가 열리는 날이다. 오늘은 특히 창작 국악곡들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일찍 자리를 잡고 앉아 막이 오르기를 기다린다. *우륵당 우륵당에는 불이 환하게 들어와 있고..... 앞마당 잔디밭에는 야.. 문학 예술 영화 오딧세이 2005.12.02
김태수-생명의 소리展 전 시 명 : 생명의 소리 - 김태수 展 전시기간 : 2005.12. 2 - 12.11 전시장소 : 무심갤러리(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253-5 전화:043-268-0070) 김태수 1993 The New York Academy of Art. 1990 인디애나 대학교 수학 전시회 2005 7회 개인전 (무심갤러리, 청주) 2004 서울아트페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04 6회 개인.. 그림 조형예술의 모든 것 2005.12.02
서석순展-Recollection(회상) 감상 회상 (산 위에서 부는 바람), 123.7×100㎝, 한지에 채색, 2005 회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45.5×38㎝, 한지에 채색, 2005 회상 (노란 꽃이 피면), 90.8×72.5㎝, 한지에 채색, 2005 회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45.5×38㎝, 한지에 채색, 2005 회상 (산에 꽃이 피다), 90×30㎝, 한지에 채색, 2005 전 시 명 : Recollection - 서석.. 그림 조형예술의 모든 것 2005.11.30
해인사 고불암 산사음악회 2005년 8월 13일. ROTC 17기 동기회가 주최하는 '산사의 음악회'가 열리는 날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가야산 해인사 고불암(古佛庵)을 향해 먼 길을 떠난다. 충주에서 합천 가야산까지는 꽤 먼 거리다. 4,5시간을 달린 후에 기야산 해인사 입구에 도착했다. '伽倻山海印寺(가야산 해인사)'라고 쓴 현판이 걸려 ..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05.11.25
산내 박정숙(朴貞淑) 서예전 2005년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전시실에서 서예가 산내 박정숙의 개인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박정숙의 생애 첫번째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자못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그녀는 20여 년간 궁체(宮體)의 멋과 역동성의 아름다움을 붓글씨에 담아왔.. 문학 예술 영화 오딧세이 2005.11.23
Zhao Kai lin의 그림세계 Zhao Kai Lin was born in 1961 China. 1988, he studied at Oil Painting Department of Central Academy of Fine Arts. Now he lives in China. 그림 조형예술의 모든 것 2005.11.23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찰나의 거장전' 3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결정적 순간'이란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라이카 카메라는 내 눈의 연장이다. 나는 그 사진기를 발견한 이후로 그것과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없다. 나는 언제나 긴장감으로 거리를 쏘다니며 삶의 현장을 올가미로 잡아 보전할 결심을 하였다. 무엇.. 문학 예술 영화 오딧세이 2005.11.21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찰나의 거장전' 2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에게는 늘 ‘20세기의 눈’, ‘현대 사진영상의 아버지’, ‘사진미학의 교과서’, ‘사진의 톨스토이’, ‘전설적인 사진작가’, ‘근대 사진미학의 최고봉’이라는 이름이 따라다닌다. 그의 사진에 있어서 예술성의 근본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찰나’이다. 그것은 단.. 문학 예술 영화 오딧세이 2005.11.17
William Degouve-de-Nuncques(윌리엄 드구브 드 뉭크 1867-1935)의 파스텔화 감상 야상 효과 (1896) 파스텔, 47 x 68 cm Musee d'Ixelles, 브뤼셀 공작들 (1898) 파스텔, 80 x 95 cm, 개인 소장 흑조 (1896) 파스텔, 38 x 47 cm 크뢸러-뮐러 박물관, 오테를로 코모 호수 (1897) 파스텔, 81 x 121 cm, 개인 소장 . 분홍색 집 (1892) 캔버스에 유채, 63 x 43 cm 크뢸러-뮐러 박물관, 오테를로 빛의 제국 (1954) by 마그리트 Rene.. 그림 조형예술의 모든 것 2005.11.16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찰나의 거장전' 1 2005년 7월 17일.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 20세기의 시대적 증인이라 일컫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찰나의 거장전'을 보러 갔다. 전시장은 이미 수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나는 우선 전시장을 꽉 채운 방대한 사진작품에 놀랐다. 그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어떻게 그런 명장면.. 문학 예술 영화 오딧세이 200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