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풍증(頭風症)의 한방치료 두풍(頭風)은 담음(痰飮)이 있는 데다가 풍한(風寒)의 사기(邪氣)를 받아 목 윗부분이 켕기고 가렵거나 또는 감각이 둔해지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귀에서 소리가 나는 병증이다. 평소에 담음이 많은 사람이 목욕 또는 수면중에 풍사(風邪, 바람)를 받거나, 머리와 목덜미 쪽에 풍한사(風寒邪, 찬바람)가 ..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5.20
두통(頭痛, 편두통)의 한방치료 두통(頭痛, headache)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머리가 아픈 병증으로 사람들이 가장 자주 앓는 질병 가운데 하나다. 거의 모든 사람이 두통을 경험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10명 가운데 1명은 반복적인 두통의 발작으로 고통받는다.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사소한 감정적인 문제에서부터 뇌종양..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5.14
울증(鬱症, 갱년기증후군, 정신신경증)의 한방치료 울증(鬱症)은 정지(情志)가 편안하지 못하여 기(氣)의 기능활동이 울체(鬱滯)됨으로써 나타나는 질병을 총칭한다. 울(鬱)이란 몰리고 맺히며, 체(滯)하고 불통(不通)한다는 뜻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억울(抑鬱)된 정서는 기순환을 울체시켜 기울(氣鬱)을 유발한다. 기울은 장부(臟腑)를 불화(不和)하게..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5.07
매증(呆症, 치매, 알츠하이머병)의 한방치료 한의학에서 매증(呆症)은 정신이 똑똑치 않아 바보같고 홀로 중얼거리며, 잠을 못 자거나 계속 자기만 하는 병증이다. 현대의학에서 매증은 치매(癡呆, dementia)에 해당한다. 노인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예전에는 65세 이상의 노령에 발생한 치매를 노망(老妄, dotage), 노령 이전의 40~50대에 ..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4.04
전광(癲狂, 정신분열증, 조울증)의 한방치료 전광(癲狂, lunacy, insanity, madness)은 정신에 이상이 생긴 병증이다. 정신이상으로 우울하고 외적 자극에 대한 반응이 둔하며, 웃거나 울기도 하고 때로 노래를 부르거나 혼자 중얼거리기도 한다. 또한 앞뒤가 맞지 않게 말하거나 큰소리를 치며, 과격한 행동까지 하는 병증이다. 기혈(氣血)이 몹시 허하거..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3.01
전간(癲癎, 간질)의 한방치료 전간(癲癎)은 뇌신경세포에 생긴 돌발적인 기능이상(機能異常)으로 인해 발작적인 의식장애(意識障礙)를 기본증세로 하면서 경련발작(痙攣發作)이 일정한 사이를 두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병증으로 보통 간질(癎疾, epilepsy)이라고 부른다. 대뇌발작(大腦發作, cerebral seizure)과 경련성 질환(convulsive diso..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20
건망증(健忘症, 기억상실증)의 한방치료 건망증(健忘症, forgetfulness, 잊음증)은 기억상실증(記憶喪失症, amnesia)이다. 오래된 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가끔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은 기억상실로 보지 않는다. 기억상실증은 기억상실의 정도에 따라 완전기억상실과 부분기억상실로 나눌 수 있다. 완전기억상실은 기억 자체가 불가능한 것을 말..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17
불면증(不眠症, 수면장애)의 한방치료 불면증(不眠症, insomnia)은 수면장애(睡眠障碍, sleep disturbance)의 일종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병증이다. 수면장애의 형태에는 잠들기 어려운 입면장애(入眠障碍), 수면 중에 자주 깨는 숙면장애(熟眠障碍), 새벽에 너무 일찍 잠이 깨는 조조각성(早朝覺醒) 등이 있다. 1개월 이상 잠들기가 어려운..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16
조증(燥症, 건조증)의 한방치료 조증(燥症)은 진액이나 피가 마르는 병증이다. 조증에 걸리면 피부가 마르고 거칠어지며, 입 안이 마르고 마른기침을 하며, 변비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조증에는 양조증(陽燥症)과 온조증(溫燥症), 외조증(外燥症), 내조증(內燥症)이 있다. 양조증은 늦은 가을조사(燥邪)가 폐(肺)를 침습하여 머리가 ..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14
각기병(脚氣病, 근무력증)의 한방치료 각기병(脚氣病)은 위증(萎症)이라고도 한다. 다리의 힘이 약해지고 저리거나 부으면서 지각이상이 생겨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병증이다. 그 병이 다리에서 시작된다고 해서 각기병이라고 한다. 대체로 한쪽에 생기며, 드물게 양쪽에 다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심흉(心胸)이 계동(悸動).. 한의학 의학 건강 이야기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