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9

바다로 떠난 여행(6)-태종대 간절곶 구룡포 영일만 강구항 울진 강릉

아침 10시경 강희성씨의 아파트를 나와 태종대로 향한다. 태종대로 가는 터널입구에서 강희성씨와 헤어졌다. 상당히 긴 터널 두 곳을 빠져나오자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겠다. 부산대교를 건넌다. 옛날에 영도다리가 있던 자리에 새로 놓은 다리다. 크고 작은 화물선들이 바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