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부결시킨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 촛불시민혁명으로 탄핵소추를 받은 박근혜 정권이 무리하게 추진해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문화재위원회에서 부결됨으로써 마침내 무산됐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부결시킨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을 전적으로 환영한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작하거나 부실.. 시사 이슈 화제 2016.12.29
45년만에 공개된 토왕성폭포를 가다 설악산(雪嶽山)에 들어갈 때마다 멀리서 보아도 웅장하고 장쾌한 느낌으로 다가오던 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대한민국 명승 제96호)를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러다가 2015년 11월 말이던가 설악산 내 출입통제 구간이었던 10대 비경 토왕성폭포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는 .. 명산 순례기 2016.05.23
속초의 달밤 토왕골 토왕폭포를 보기 위해 설악산으로 들어가던 날 속초 동명항 활어센터에 들렀다. 혹시라도 늦을까봐 동명항 활어센터에 전화로 문의를 하니 주말에는 영업시간을 9시까지로 연장했다고 한다. 속초시 동명동의 야경 속초항 야경 속초 밤바다 속초항과 속초 밤바다의 야경이 참 아..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6.05.20
한국사 국정교과서 헌법소원 청구인으로 참여하다 지난 2015년 12월 11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취소 소송 원고인단으로 참여하였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자연보존지구일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의 핵심 구간이다. 설악산은 우리가 후손들에게 온전하게 길이 물려주어야 할 자연유산이다. 내가 오색케이블카 설치 취소 소송 원고인단으로 .. 세상사는 이야기 2015.12.23
백두대간 미시령 옛길을 넘다 설악산을 온통 붉게 물들였을 단풍을 보러 길을 나섰다.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미시령과 한계령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내설악광장 휴게소에 들렀다. 된장찌개 백반을 주문해서 먹는데, 내가 끓여도 이것보다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식당은 되도록 피해..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5.10.29
설악산 상봉능선 성인대에 오르다 동해 해돋이와 설악산 울산바위(780m, 명승 제100호)가 가장 잘 바라보이는 곳은 어디일까? 설악산 북주능선의 상봉(1,244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지능선의 성인대(645m, 聖人臺, 또는 石人臺, 현지인들은 神仙臺라고 부름)가 동해 해돋이와 울산바위 조망 명소라고 들었다. 민초들 사이에 .. 명산 순례기 2015.10.27
금강산 화암사를 찾아서 동해 해돋이와 울산바위 조망 명소 설악산(雪嶽山) 상봉(上峰, 1241m) 능선의 성인대(聖人臺, 또는 石人臺, 현지인들은 神仙臺라고 부름, 645m)를 오르던 날 화암사(禾巖寺)를 찾았다. 화암사는 백두대간(白頭大幹) 설악산 북주능선(北主稜線) 상봉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성인대능선과 동..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5.10.24
무자격 정부 위원이 참여 의결한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은 원천무효다 지난 8월 28일 환경부 주관 국립공원위원회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안을 승인했다. 그런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안 심의에 자격이 없는 정부 위원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악산 케이블카 안건 심의에 전혀 관련이 없는 해양수산부 위원의 표결 참여는 자연공원.. 세상사는 이야기 2015.09.05
[謹弔] 설악산 케이블카를 승인한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를 규탄한다 2015년 8월 28일 국립공원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 계획이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정연만 환경부 차관)의 심의를 통과했다. 산양 문제 추가조사 및 멸종위기종 보호대책 수립 등 7가지 조건부 승인이지만 사실상 통과나 다름없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세 번째 도전만에 설악산 .. 세상사는 이야기 2015.08.29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청원 하루만에 20만 명 돌파! 강원도와 양양군이 추진하는 국립공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청원이 28일 단 하루만에 20만 명을 넘어섰다. 28일 오전까지만 해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반대 청원인 수는 2만 명 수준에 그쳤었다. 그러다가 오늘 환경부 주관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정연만 환경부차관)에.. 세상사는 이야기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