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길을 가는 후배 도반들과의 만남 최용탁 작가, 박만순 대표와 함께 청주 행복마을 만들기 '함께 사는 우리' 박만순 대표가 충주를 방문해서 산척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소설을 쓰는 최용탁 작가, 충주 3.1운동기념사업회 전홍식 회장과 함께 연수동에서 만났다. 세 사람은 모두 나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최 작가와 박 대.. 세상사는 이야기 2016.05.27
안재성, 최용탁 작가와 곡차례를 갖다 문학을 통해서 활발한 사회참여를 하고 있는 안재성 작가와 최용탁 작가가 방문해서 오랜만에 곡차례를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재성 작가는 1986년 '동지'로 문단에 등단해서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파업’을 비롯해서 ‘경성.. 세상사는 이야기 2016.04.19
최용탁 작가의 신간소설 '남북이 봉인한 이름 이주하' 소설로 부활한 혁명가 이주하의 생생한 이야기 '남북이 봉인한 이름 이주하' 표지 최용탁 작가의 신간소설 '남북이 봉인한 이름 이주하(가갸소랑 출판사)'를 선물로 받았다. 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실존 인물인 이주하라는 사회주의 혁명가를 주인공으로 했으니 역사소설인 셈이다. 최용.. 책 한 권 시 한 수 2013.10.30
사시사철 - 최용탁 산문집 책 소개 소설집『미궁의 눈』과 장편소설『즐거운 읍내』등을 통해 이 시대 민중 서사를 날카로운 시각과 깊이로 보여준 소설가 최용탁, 그의 첫 산문집이다.『사시사철』은 농사꾼이기도 한 작가가 느끼는 농촌의 현실과 주변 이웃, 그리고 삶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 등이 솔직하고 담.. 책 한 권 시 한 수 2012.05.14
속초행 설악산 울산바위 '즐거운 읍내'를 쓴 최용탁 작가와 함께 미시령을 넘는다. 엄동설한에 설악산 기슭에서 창작이라는 인고의 작업을 하고 있는 최 작가를 위로도 할 겸, 겨울 바다도 볼 겸, 생선회도 맛볼 겸 해서 속초 동명항을 찾아가는 길이다. 최 작가는 소설을 쓰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예정.. 역사유적 명산 명승지 2011.01.18
굵고 힘찬 토종작가 최용탁 장편소설 '즐거운 읍내' '즐거운 읍내' 표지 생각하면 이 세상이 아귀다툼으로 살아가는 저잣거리가 아니고 무엇이랴 - [즐거운 읍내]를 읽으며 우리 문학에 큰 구멍 두 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농촌소설이 어느 결에 사라졌다는 거며, 그와 더불어 이문구라는 작가가 떠난 자리가 새삼 크다는 사실이다. 최용탁은 이 결.. 책 한 권 시 한 수 2010.10.01
이상한 동화-최용탁 '이상한 동화' 표지 책소개 세상 단 3명의 어린이를 위해 씌어진 동화가 있을까? 나무그늘에서 펴낸 『이상한 동화』는 과수원 농사를 짓는 소설가 아빠가 3명의 자녀를 위해 마음을 담아 쓴 동화들을 묶은 책입니다. 단 3명의 독자를 위해 씌어진 『이상한 동화』는 마침내 책이 되어 세상 모든 어린이.. 책 한 권 시 한 수 2009.05.05
미궁의 눈-최용탁 '미궁의 눈' 표지 2006년 제 15회 전태일문학상에 단편소설 「단풍 열 끗」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최용탁의 첫 소설집 『미궁의 눈』이 나왔다. 작가는 이 소설집에서 대학 시절의 학생운동과 미국에서의 생활, 농촌으로 귀향해서 농부로 살아온 십 년간의 경험과 마주친 풍경, 사람들을 바.. 책 한 권 시 한 수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