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97

[성명] 조희연 교육감의 ‘진보·보수 넘는 공존교육’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조희연 교육감의 ‘진보·보수 넘는 공존교육’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늘 대법원 판결로, 서울 최초의 3선 교육감으로 시민의 지지와 선택을 받아온 조희연 교육감의 '혁신과 공존 교육'이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비리를 저지른 것이 아닙니다. 사적인 이익을 위해 불공정하게 특별채용을 한 것이 아니라, 시대착오적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으로 해직된 교사를 구제하려 한 정책이었습니다. 도덕적 하자가 아닌 공익적 정책결정을 문제 삼아,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은 교육감을 하차시키는 것에 대해서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오늘 판결은 형식적 정의가 실질적 정의를 부정한 결과입니다. 사회적 화해를 위한 해직교사 채용이라는 공익에 기반한 행정적 결정을 협애(狹隘)한 사법적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 올바른지 되묻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4.08.29

경술국치(庚戌國恥) 114주년을 맞아

경술국치(庚戌國恥) 114주년을 맞아  경술국치(庚戌國恥) 114주년이다.  1910년 8월 29일은 부왜(附倭) 반민족(反民族) 반국가(反國家) 매국노(賣國奴)들이 제국주의 국제깡패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넘긴 치욕스런 날이다.  또 다시 나라를 일본에게 팔아먹으려는 부왜종미(附倭従米) 반민족 반국가 매국노들이 준동하고 있다.  토착왜구(土着倭寇)들은 너희 나라 일본으로 가라!

[2024 US오픈] '타이거' 아리나 사발렌카 3회전 진출, 루차 브론체티 2-0 완파

2번 시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세계 랭킹 2위)가 2024 US 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하며 생애 세 번째 그랜드 슬램, 이 대회 첫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타이거' 사발렌카는 29일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2회전 경기에서 관중석의 '미니미(mini-me)' 팬에게 영감을 받아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루시아 브론체티(이탈리아, 69위)를 61분 만에 2-0(6-3, 6-1)으로 완파했다. '타이거'는 사발렌카의 왼쪽 팔 안쪽에 호랑이 머리 문신이 새겨져 있어서 얻은 별명이다.  사발렌카는 이가 슈피온텍(폴란드, 1위)과 함께 올해 우승을 차지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 사발렌카가 플러싱 메도우 코트에서 앞으로 5승을 거두고 우승한다면 2016년 안젤리크 케르버 ..

[2024 US오픈] 디펜딩 챔프 '코코' 가우프 3회전 진출, 타티아나 마리아 2-0 완파

디펜딩 챔피언 코리 '코코' 가우프(USA, 세계 3위)가 2024 US 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하면서 타이틀 방어를 위한 여정을 이어갔다. 코코는 이제 다섯 번 만 더 이기면 타이틀을 방어하게 된다.  3번 시드 코코는 8월 29일 뉴욕 플러싱 메도우즈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회전 경기에서 37세의 독일 베테랑 타티아나 마리아(59위)를 1시간 20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4, 6-0)으로 가볍게 완파했다.  마리아의 서브 게임으로 시작된 1세트에서 두 선수는 서로 상대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 스코어 1-1, 2-2에 이어 3-3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이어 코코는 서브 게임을 지킨 뒤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5-3으로 앞서나갔다. ..

[2024 US오픈] 총상금 7천5백만 달러, 남녀 단식 우승 상금 360만 달러

USA 테니스협회는 8월 7일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 슬램인 2024 US 오픈 테니스 대회 총상금이 지난해보다 1천만 달러가 늘어난 7천5백만 달러(약 1천억 원)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가 증가된 액수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도 지난해보다 60만 달러가 증가한 360만 달러(약 48억원)로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US 오픈 총상금과 우승 상금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남녀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만 해도 전년보다 23% 늘어난 10만 달러(약 1억3천7백만 원)를 받는다. 1회전 상금은 지난 5년 동안 무려 72%나 증가했으며, 예선 결승 탈락자도 같은 기간 63% 증액되었다.  2024 US 오픈 상금표는 다음과 같다. 먼저 남녀 단식 본선 상금이다. 1회전..

[2024 US오픈] 남자 복식 권순우/샤포발로프 1회전 탈락, 코볼리/스트리커에 0-2 패

권순우(權純雨, 한국, 세계 랭킹 340위)/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106위) 조가 2024 US 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 약 998억 원) 남자 복식 1회전에서 탈락하며 한국 테니스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권/샤포발로프 조는 8월 29일 뉴욕 플러싱 메도우즈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 7번 코트에서 열린 남자 복식 1회전 경기에서 플라비오 코볼리(이탈리아, 31위)/도미닉 슈테판 스트리커(스위스, 159위) 조에게 77분 만에 세트 스코어 0-2(4-6, 4-6)로 패해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캐나다 조는 에이스에서 4-3으로 1개 앞서고, 첫 서브 성공률에서도 68%-66%로 약간 우세했다. 두 번째 서브 득점률에서는 80%-60%로 상대 조를 크게 앞섰다. 하지만, 코볼리..

[2024.8.29.BBC]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형사 수사로 프랑스 출국 금지

Telegram boss banned from leaving France in criminal probe. Telegram boss and founder Pavel Durov has been placed under formal investigation in France as part of a probe into organised crime on the messaging app, Paris prosecutors say.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형사 수사로 프랑스 출국 금지   텔레그램(Telegram)창업자이자 CEO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메시징 앱에서 조직 범죄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공식 수사를 받고 있다고 파리 검찰이 밝혔다. 39세인 두로프는 구금되지 않고 사법 감..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755] Nina Simone - Sinnerman

'Sinner Man(시너 맨)' 또는 'Sinnerman(죄인)'은 전통적인 아프리카계 US인의 영적 노래(African-American spirituals)다. 즉, 흑인 영가(黑人靈歌, Negro spiritual)다. 가사는 최후의 심판의 날(Day of reckoning, Judgment Day)이 오자 신(神)의 정의(正義, divine justice)로부터 도망다니고 숨으려는 죄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Nina Simone - Sinnerman 'Sinnerman'은 많은 공연자들에 의해 다양한 버전으로 녹음되었다. 1950년대에는 싱어송라이터/배우/지휘자 레스 백스터(Les Baxter), 가스플 그룹 스완 실버스톤즈(Swan Silvertones), 포크 4중창단 위버스(Weavers)..

제146차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 촉구 수요시위

윤석열 정권은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국가폭력 인정했다!!!​윤석열 정권은 국가폭력 희생 해직교사 즉시 원상회복하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인권침해 인정했다!!!​이주호 장관은 전교조 해직교사 명예 당장 원상회복시켜라!국민의 힘은 89 해직교사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 앞장서라!!!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외면한 문재인 정권 규탄한다!!!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소극 대처한 민주당 각성하라!!!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라!!!정치 독점 민주당과 국힘은 교원들의 정치 참여 보장하라!!!   검찰 독재에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을 위한 투쟁을 막을 수는 없다. 장장 35년을 기다렸다. 윤석열 정부는 특별법을 제정..

[2024 US오픈] 우승 후보 까를로스 알까라스 2회전 진출, 리 투 3-1 격파

2024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챔피언 '차를리(Charly)' 까를로스 알까라스(에스빠냐, 세계 랭킹 3위)가 2024 US 오픈(총상금 7500만 달러, 약 998억 원)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하며 통산 다섯 번째, 이 대회 두 번째 싱글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3번 시드 알까라스는 오전 8시(한강토 시간) 뉴욕 플러싱 메도우즈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1회전 경기에서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올라온 중국계 호주 선수 리투(189위)를 2시간 42분 만에 3-1(6-2, 4-6, 6-3, 6-1)로 격파했다.     알까라스는 1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내고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다. 반격에 나선 리투는 2세트를 6-4로 따내고 승부를 원점으로..